[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업기술 현장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6억 원을 투입한다.
‘2022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디지털기반 미래 농업기술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 신청 대상 42개 사업, 64개소에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 기술지원 시범사업 △ICT활용 염소 생산성 향상 기술지원 시범사업 △스마트 트랩 이용 디지털 온실 실시간 병해충 자동예찰 기술 시범사업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FAX(830-2619) 또는 담당자 E-mail로 신청서를 보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