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46)가 최근 국민 생명보호 및 응급의료체계 발전 공로로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119구급대원과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평가, 응급의료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재외국민과 해외선박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원격 상담을 통해 응급처치를 도와왔다.
이한유 교수는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현장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교육과 참여로 국민생명 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