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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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 사업 시작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4.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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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정원을 가꿔요! 정서적 취약계층에 원예프로그램 제공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청룡동은 7일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사업 진행 모습
청룡동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사업 진행 모습
‘나만의 쁘띠정원’은 청룡동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동 진행 사업으로, 1인 가구 복지대상자 중 정서적 취약계층에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화분 키우기, 꽃꽂이 등의 원예활동으로 1인가구의 우울감 감소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른 대상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과 연계사업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해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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