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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야크 효(孝)박스’는 식료품 5가지와 블랙야크 제품 2가지(쿨토시, 넥워머, 넥게이터 등)로 구성된 후원물품으로 블랙야크 공주점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관에서 시행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 교류가 적은 요·보호 취약노인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노인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가족들도 왕래하지 않고, 혼자 있는 노인에게 지원해줘서 고맙다”, “나를 생각해주고 챙겨줘서 너무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복지관 지웅(전금숙) 관장은 “의류, 식료품을 지원하여 저소득 취약노인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부담이 경감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야크 효(孝)박스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