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조재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완벽한 선거경비를 위해 18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선거가 이뤄지도록 본격적인 대응 및 지원에 나섰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이달 18일 15:00부터 다음 달 2일 개표 종료 시까지 15일 간 운영되며 중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팀 운영 등 24시간 선거경비 비상즉응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6월 1일 투표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력을 동원하는 등 개표소에 대한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하여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5월 17일 14:00에는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이상훈 사무국장 등과 원활한 선거경비 안전활동을 위해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사전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선거 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법질서를 준수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기관 간 최선의 협조를 갖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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