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서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원수·정수·수도꼭지)는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시 상수도 기본현황, 상수원 및 정수장 현황, 수돗물 공정별 생산 과정, 지난해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관한 일반상식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정보가 알기 쉽게 수록돼 있다.
관련기관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지역별 소비자 대표로 구성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의 최종 자문으로 제작된 이번 보고서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매년 발간되고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당진시교육지원청 등에 1,000부를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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