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남은 음식 활용한 이색요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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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남은 음식 활용한 이색요리 특강’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9.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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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햄버거, 나물 피자 등 레시피 공개

▲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각 점포별로 남은 명절음식을 활용한 이색요리 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홈플러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석 명절 동안 남은 음식과 재료를 활용해 이색요리를 만드는 특별강좌를 전국 60개 평생교육스쿨(구 문화센터)에서 점별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평소보다 20% 가량 증가하는 명절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에 기여하고 남은 음식과 재료를 활용해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계부담도 줄이는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이번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잠실점·일산점·유성점·전주점·대구점·서부산점·춘천점 등 각 지역 주요 거점 점포에서 △전을 활용한 햄버거 △나물 피자 △잡채 김말이 △두부전 스테이크 △모듬전 전골 △불고기 김치까나페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참가 희망자는 각 지역 평생교육스쿨 및 홈페이지(//school.homeplus.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재료비 별도)는 점별 2000~5000원이다.이원경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팀장은 “한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약 18조원이 낭비된다”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가계비용을 절약하고 환경사랑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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