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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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선보여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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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몬스 제공
사진=시몬스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시몬스침대는 연말 시즌을 맞이해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천 지역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명소로 떠오르면서 이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제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24·25일)에만 3만여명이 운집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하트’ 콘셉트로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 하트 모양의 조명과 오브제, 오너먼트 등을 설치했다. 주차타워에서 시몬스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는 6m 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화려한 조명과 오너먼트로 수놓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배치됐다.  테라스 대표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잔디 정원에는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의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각기 다른 크기의 트리 4개가 설치됐다. 트리 꼭대기에는 별 모양의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대형 트리 옆으로는 대형 하트 리스들을 설치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올해는 대형 캔디케인과 스탠딩 오크 테이블 및 파라솔을 중정 곳곳에 배치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파라솔에도 하트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018년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문화·브랜드를 잇는 이천의 랜드마크이자 ESG 산실로 지난해 말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침대의 역사를 다룬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 기술 체험공간 '매트리스 랩',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등이 있으며, 매년 파머스 마켓,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각종 문화공연 등이 열리고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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