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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풀무원식품은 판매 중인 ‘1등급 가쓰오 우동’보다 나트륨 함량을 15% 줄인 ‘6가지 국산재료를 우려 맛을 더한 가쓰오 우동’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가쓰오 우동(2인분·5900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개발됐다.다시마·무·양파·대파·마늘·배추 등 6가지 국산재료를 우려내 나트륨 함량을 줄이되 우동 본연의 국물 맛을 살렸다.1등급 가쓰오 부시(다랑어)를 사용해 깊고 진한 우동의 맛을 냈다. 수타식 제면 기술로 면발을 만들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반면 L-글루타민산 나트륨을 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