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꽃밭 무료개방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 작품 전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립지내 녹색바이오단지에서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SL공사 송재용 사장을 비롯, 환경부 박광석 자원순환국장, 전년성 서구청장, 이규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국화축제는 대형 국화작품 등 500여점의 국화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연, 활쏘기, 꽃누르미 등 모든 연령과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국 국화작품 전시대회에서 입상한 41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장 출입문 앞에서 테이프 컷팅, 국화 전시장 현장시찰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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