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은 JB카드 운영대행사가 BC카드에서 KB국민카드로 변경됨에 따라 5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또는 모바일 결제 시 JB카드 간편 결제 등록을 위한 ‘간·편·하·제’ 선착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기존 간편 결제에 등록한 카드 사용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JB카드 개인 신용 및 체크 카드를 대상으로 기간 내 간편 결제 등록 및 재등록 후 사용 시 5000원 캐시백을 총 2만2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이용금액과 응모조건 없이 고객별 1회 지급하며, 캐시백은 오는 10월 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5일 이전에 기존 전북은행 간편 결제 카드가 등록돼 있는 경우 등록된 카드를 삭제 후 재등록해야 한다. 간편 결제 카드를 재등록하지 않을 경우 기존 카드로 결제할 수 없으며 실물카드가 없는 경우 간편 결제를 등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