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0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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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기록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2.09.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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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고용률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
당진시청 청사 전경
당진시청 청사 전경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당진시가 10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해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5일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통계청 지역별 고용지표에서 69.2%를 달성하며 1위인 서귀포시(71.9%)에 이어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10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운영,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취업 알선에 힘쓰는 한편 공약 사항인 그린‧신성장산업 유치 활동 및 석문 국가산단 100% 분양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약화된 투자심리에도 상반기에 55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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