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게임 아이템 중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가 베가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피의서약’ 서비스 오픈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의서약은 베가게임즈가 개발했다. 한국 대표 무협 MMORPG ‘십이지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모바일화한 작품으로 정파, 사파, 마교 세력 간 대규모 성석전, 몬스터 섬멸전, 문파전 등 원작 온라인 게임의 액션을 담았다. 아이템베이는 베가게임즈와 제휴를 맺고 내달 10월 14일까지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템베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게임 전용 쿠폰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게임 설치 후 쿠폰을 등록하면 무기와 방어구를 강화할 수 있는 성석 총 15개와 유료 아이템인 의복 6회 획득권 2매를 얻을 수 있다. 아이템베이는 추천 게임 거래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추천 게임’에 피의서약을 추가했다. 게임머니, 아이템 등 피의서약 관련 거래를 진행할 경우 쿠폰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거래 금액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도 있다. 거래 글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파워존·굵은펜·파란펜 24시간권, 아이콘 10개 등 유료 서비스 이용권도 지급된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피의서약은 약 3년 간 개발 과정을 거친 정통 무협 모바일 MMORPG로 직관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작품인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빠른 캐릭터 성장 등으로 더욱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