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전라북도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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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전라북도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개발’ 협력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2.09.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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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품종 개발 및 스마트양식 기술 도입
16일 전라북도청에서 진행된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사진 왼쪽)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풀무원 제공
16일 전라북도청에서 진행된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사진 왼쪽)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풀무원 제공
[매일일보 김민주 기자] 풀무원은 전라북도와 수산양식분야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풀무원과 전라북도는 ‘수산양식 공동연구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수산양식분야 기술 및 상호 이용을 통해 김·흰다리새우 등 육상양식 및 스마트양식 기술개발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김 신품종 개발, 실내·외 양식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친환경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김, 흰다리새우 양식 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 및 정보의 공유 △양측이 가지고 있는 수산분야 기술 및 상호 이용 등이다.  육상양식장을 개발, 연중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과 흰다리새우를 함께 양식하는 친환경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기반도 마련한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산분야에 전라북도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수산양식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소비자 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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