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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중랑구가 경쟁력이 취약한 영세 중·소상공인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매월 세차례(둘째주 화요일, 셋째주 수요일, 넷째주 목요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4층 지역경제과 통합사무실 입구에 무료경영상담소를 개소해 운영한다.무료경영상담소에서는 전문경영상담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서민자영업자,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종합상담은 물론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미리 전화로 상담일시를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10월중 주요 상담내역을 살펴보면 8일(둘째주 화요일)에는 노무 분야로 중소기업급여관리, 4대보험 관리업무,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단체 협약, 주5일근무 와 연봉제 설계 컨설팅 등을 상담한다.16일(셋째주 수요일)은 관세 및 무역 분야로 수출입 통관 및 관세 환급, 수출입 물류 상담 및 무역 일반 등에 대하여 상담하고, 24일(넷째주 목요일)에는 세무 분야로 법인 및 개인기업의 세무조정상담, 양도·상속·증여세 세무신고 등에 대하여 각각 상담을 실시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2094-1277)나 중랑구 상공회의소(437-0501)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