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아온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 연극
브루스 윌리스가 브로드웨이에서 도전했던 연극 '미저리'의 ‘폴 셸던’ 역 국내에선 김상중, 서지석이 맡아 화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12월 2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미저리>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2018년 2월 성공적인 초연과 2019년 7월 공연까지 연속 흥행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로 1990년 영화 ‘미저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브루스 윌리스가 브로드웨이에서 도전했던 연극 '미저리'의 ‘폴 셸던’ 역 국내에선 김상중, 서지석이 맡아 화제!
--연극 <미저리> 시놉시스
"내가 당신의 넘버원 팬이에요" 교통사고를 당한 소설가 폴, 어느 낯선 여자의 집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소설<미저리> 시리즈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폴 셸던은
새 작품을 탈고하고 돌아오던 길에 눈보라를 만나 교통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는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폴은 그와 <미저리>의 열성 팬이자 전직 간호사 출신인
애니 윌크스에게 가까스로 구출되고 그녀의 집에서 정성스러운 간호를 받는다.
그러던 중, 책의 완결편에서 미저리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애니는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한편, 마을 보안관 버스터가 폴의 실종사건에 관심을 갖고 수사를 시작한다.
애니는 부상당한 폴에게 미저리를 새로 쓰도록 강요하고
살해 위협을 느낀 폴은 어쩔 수 없이 애니의 요구대로 새로운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