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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로 구성된 건축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축 안전관리 자문단은 부여군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건축사 중 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건축물 재난사고 제로화를 위한 건축물 안전 점검 및 안전대책 자문 등 건축물 안전 관련 전반전인 점검 및 자문 역할을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은 건축 안전관리 자문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및 건축물 관리법 해체 허가(신고) 대상 건축물 현장 안전조치 자문 등 건축물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처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건축사의 자문을 받아 건축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을 위해 인명 및 재산 피해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