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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에서 주관한‘2022년 대학혁신 참여학생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5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8팀이 선발됐다.
이어 현장심사를 통해 ‘털복숭이와 넘나들이’ 라는 작품명으로 박유안(특수동물학과 4학년), 박주형(특수동물학과 4학년), 강한성(특수동물학과 2학년), 김채나(특수동물학과 2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산 벡스코에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박주형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학교 적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너나들이 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선·후배가 한 팀으로 1년 간 멘토링 활동을 하며 대인관계 구축과 의사소통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대 박지훈 기획처장은 “공주대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수상의 기회를 얻어 더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