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형섭이 '더쇼' 새 MC가 됐다.
'더쇼'는 2023년 흑토끼 해를 맞이해 토끼띠 K-POP 스타들을 대표하는 MC진을 새로 꾸렸고, 형섭은 ATEEZ(에이티즈) 여상과 NCT(엔시티), WayV(웨이션브이)의 샤오쥔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형섭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쇼'에서도 센스 넘치는 입담과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쇼' 제작진 측은 "여상, 샤오쥔, 형섭은 99년생 동갑내기로 '더쇼 99즈' MC로 찐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라며 "동갑 친구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장꾸미로 글로벌 K-POP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형섭이 속한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ON and ON(온앤온)'의 타이틀곡 'Dragon(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4세대 최고의 남자 신인 그룹으로 우뚝 섰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