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 주 15일까지 온라인 정책 소통 공간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원 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수렴 대상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관련 사항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민원 신청 처리 시 불편 사항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개선의견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며, 제출된 의견은 ‘2023년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의견수렴에 나온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령처 확대 ▲구비서류 발급 및 무시험검정 관련 교원자격증 신청 접수 원스톱 처리 ▲민원인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인 충남교육청 물어봇슈(챗봇) 구축․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잘 보이고 잘 들리는 교육민원 이용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민원 편의를 향상시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며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원 시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민원인의 목소리로 경청하고, 특별한 민원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