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주년' 에이핑크, 亞 5개 도시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 개최
걸그룹 에이핑크(Apink :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의 팬 콘서트 선예매가 오늘(9일) 오픈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에이핑크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의 공식 팬클럽 선예매는 오늘(9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8시 오픈될 예정이다.
에이핑크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개최한 팬미팅 '핑크 이브'(Pink Ev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5인 완전체 공연으로,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달 22일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일본 도쿄와 오사카, 홍콩, 대만, 서울 등 아시아 5개 지역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특히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새 미니앨범 발표를 확정 짓고 약 1년 2개월 만의 5인 완전체 컴백을 알렸던 만큼 이번 팬 콘서트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국민 걸그룹'으로, 지난해 2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HORN) 활동곡 '딜레마'(Dilemma)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2개국 톱5 및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이 드라마, 뮤지컬, 유닛 및 솔로 앨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쳐보였던 만큼, '완전체'로 뭉친 에이핑크가 팬 콘서트에서 보여줄 환상의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핑크의 2023년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및 티켓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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