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마을 해설사 양성
우리 마을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해 신문‧자료집 발간 예정
우리 마을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해 신문‧자료집 발간 예정
매일일보 = 윤동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억의 흔적 제작소: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주 동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옛 사진이나 이야기를 수집하고, 골목길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의 새로운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마을해설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마을해설사마다의 색다른 시선으로 구례의 새로운 명소를 찾아내어 소개하는 활동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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