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핸즈온’ 직원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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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핸즈온’ 직원 봉사활동 전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5.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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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근처 독거노인에게 나눔 봉사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이 모여 한부모 강사와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 독거노인 위한 카네이션 방향제를 제작했다. 사진=BAT로스만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BAT로스만스가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정의 달,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BAT로스만스가 후원하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출신의 한부모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2016년부터 8년째 ‘꿈꾸는 공방’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소재 BAT로스만스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의 지원 사업 소개, 꿈꾸는 공방을 통해 자립한 싱글맘에 대한 소식 전달 및 임직원들의 핸즈온 활동 순으로 치러졌다. 임직원들은 핸즈온 강연을 통해 카네이션 모양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배우고 손수 제작했다. 제작된 물품은 어버이날에 맞춰 중구청을 거쳐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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