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청남도 제31회 지적세미나'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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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 제31회 지적세미나'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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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업무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로 높은 평가 얻어
지난 2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31회 지적세미나에서 서산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제공=서산시
지난 2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31회 지적세미나에서 서산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제공=서산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가 지난 2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제31회 지적발전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가연 주무관이 ‘바른 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주관으로 △지적재조사 업무의 효율화 방안 △연속지적도 등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과제는 시스템을 활용해 서산시, 지적측량수행자, 토지소유자 등 다자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행정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관리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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