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서울시관광협회 회원사 초청 팸투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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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서울시관광협회 회원사 초청 팸투어 가져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3.05.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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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구성 견인
사진=서울시관광협회 회원사 대상 수도권 여행업계 대표들이 강진군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사진=서울시관광협회 회원사 대상 수도권 여행업계 대표들이 강진군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강진군과 관광활성화 협약을 맺은 서울시관광협회 회원사 대상 수도권 여행업계 대표 약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달 12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서울지역 강진군 관광객 유치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진 여행상품 구성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인 강진다원, 고려청자박물관, 가우도, 영랑생가, 사의재 등을 견학했으며, ‘불금불파’ 등 군의 다양한 관광사업에 대해 안내받고, 상품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 위원장 김용진 ㈜코엔씨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 백운동원림을 비롯한 강진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불금불파’ 와 같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며 “우리 서울시관광협회와 서울·경기 여행사 대표단은 팸투어를 통해 소개받은 정보를 반영한 직접적인 강진 여행상품을 구성해, 강진군의 500명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모여 있는 수도권은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거점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우리 재단은 우리 군에서 목표한 500만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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