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중심 경영체제 강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알파가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해 건강,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일종의 환경보호운동이다. KT알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KT알파 노조위원장과 G커머스사업 및 콘텐츠미디어사업 부문장을 포함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보라매공원 일대의 발전 및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지역 커뮤니티 ‘보초맘’과 함께 5개 조별 동선을 나누어 60분 가량 쓰레기를 줍는 등 건강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KT알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토대로 환경보호, 지역사회 발전,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등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