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
싱하이밍 주중대사 '베팅 후회' 발언도 쟁점
한상혁 면직·이동관 자녀 학폭 의혹 '뇌관'
싱하이밍 주중대사 '베팅 후회' 발언도 쟁점
한상혁 면직·이동관 자녀 학폭 의혹 '뇌관'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여야가 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 자녀 특혜 채용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발언 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북한 해킹 은폐 등을 집중적으로 겨냥하며 '문재인 정부 실정론'을 부각할 태세다. 또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부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비판하고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압박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규탄대회에서 "전면적인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다면 '감사원법 위반죄'로 고발당할 것"이라며 선관위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 김기현 대표는 선관위가 감사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선관위는 헌법 위에 있고 법률 위에 있고 자기들 마음대로 하겠다는 거 아닌가"라며 "어디에서 그런 오만불손한 발상이 나오는지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선관위 비판 배경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를 장악하려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 추진에 대해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는 것은 헌법이나 법률에 규정돼 있지 않아 반대해 왔다"며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처음부터 철저하게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도 여야가 격돌할 지점이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허용 여부 등을 집중 질의할 전망이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5일 후쿠시마 오염수 원내대책단 출범식에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과연 안전한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결론 없이 바로 바다에 버리겠다고 하는 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겠단 것과 똑같은 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 우럭 가자미등 생선류의 세숨과 라돈농도는 허용기준치 이하로 안전하나,
서해안의 김과 미역등 해초류와 천일염은 1㎏당 2500베크렐로서 허용치의 70배이상으로 인체에 매우 유해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깐 동해 남해의 생선회는 다소 안전하지만, 서해안의 해초류와 천일염 꽃개를 섭취하면 매우 위험하다는 의미입니다.
중국에서 가동하는 원자력발전소 30여기에서 마구 배출하는 방사능폐기물이 잔류하기 좋은 조건인
뻘 수역인 해남 목포 완도 진도 나주 군산 해역의 지리적여건으로 장기간 축적되고 농축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원자력사고도 벌써 5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원자력 관리수준이 조악한 중국이 배출하는 삼중수소는 후쿠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