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요원 참여·자원봉사 활성화 관련 공동 협력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와 인천시교육청은 18일 조직위 대상황실에서 내년 9월 개최되는 AG대회 기간 활동할 통역요원 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통역요원의 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특히 인천의 외국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어학능력이 우수한 학생 약 100명을 선발해 아시안게임대회기간 동안 통역지원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김영수 위원장은“2014인천AG이 국제대회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학습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고교생들이 통역지원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개인의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어고교 등 지역소재 어학우수 고교생의 통역지원요원 참여와 일반 고교생들의 자원봉사 참여활동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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