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성열 기자 | 전남 진도군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수급자 가구를 위해 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0여명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LED 등으로 교체 ▲주택 내‧외부 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군면 복지기동대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LED 등 교체 및 주택 내ㆍ외부 정리 작업을 했다.
또 50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가구를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의 온정을 보낸 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