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2023 영화음악상 수상도 진행
- 풍부한 배음과 압도적 사운드의 야마하 플래그십 그랜드피아노 CFX, C7X 지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마츠오카 유지)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야마하의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피아노 CFX, C7X를 협찬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다.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 화려한 공연을 비롯해 매년 올해의 영화음악가를 선정하는 ‘제천영화음악상’ 수상과 특별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2023 영화음악상 수상자로는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가 선정됐다.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이자 골든 글로브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그를 추억하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Tribute) 공연'에서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야마하는 사카모토 헌정 공연에 풀사이즈 그랜드피아노 CFX를 지원한다. 그랜드피아노 중 최고로 꼽히는 모델인 만큼 풍부한 배음과 압도적 사운드가 특징으로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내한공연에서도 사용되었던 모델이다.
피아노 부품 소재, 구조, 가공 방법, 디자인을 연주자에 최적화한 '유니바디 콘셉트'로 아티스트가 표현하는 선율을 생생하게 전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콘서트와 연주회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야마하의 독자적인 목재 개량 기술인 A.R.E.(Acoustic Resonance Enhancement)를 적용해 완벽하고 풍부한 피아노 공명을 구현하며, 상위 1%의 유럽산 스프루스(가문비 나무) 향판을 채택해 피아노의 진동이 고르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사카모토 류이치의 딸이자 뮤지션인 △사카모토 미우 공연과 △개막식 공연에는 그랜드피아노 C7X가 사용된다. CX 시리즈 중 가장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장인의 수작업이 빚어낸 우아한 음색과 강렬한 표현력으로 공연의 기대감을 더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과 독창적인 영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다”라며 “특히 올해 2023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에 야마하 그랜드피아노가 사용된 만큼 마음을 울리는 공연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