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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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 전개
  • 이용 기자
  • 승인 2023.08.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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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후원금 전달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감염병 예방.감시 및 역량 강화 사업 지원 예정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 사진=한국화이자제약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해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화이자타워에서 근무한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해마다 다른 대상자를 선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의료진이 2023 반딧불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캐릭터 ‘일삼이’와 반딧불이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감염성 질병 예방백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전염병 취약지역 주민들이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희진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전무는 “화이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이번 반딧불캠페인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지원 사업에 참여하신 소아.청소년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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