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집 부른 이재명 단식···고개 드는 '체포안 부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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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 부른 이재명 단식···고개 드는 '체포안 부결론'
  • 이태훈 기자
  • 승인 2023.09.05 16: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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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단식에 동참 움직임···'결집 효과'는 확실
檢 수사 '정치 탄압' 규정한 민주당, 체포안 부결 움직임도
野 관계자, '체포안 부결론'에 말 아끼며 "상황 지켜봐야"
단식 6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농성장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단식 6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농성장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투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위 '자극'을 받은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윤석열 정부에 맞서는 이 대표를 정치 탄압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단식 투쟁은 이날로 6일째에 접어들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대표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윤 정부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이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다.

단식을 감행하는 정치인들은 보통 물과 소금 정도만을 섭취하며 단식을 이어간다. 이럴 경우 통상 일주일 내로 기력이 쇠약해지는데, 이 대표도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부쩍 작아진 목소리로 건강을 염려케 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 건강 상태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겉으로 드러나는 건 눈으로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기력이 많이 손상됐다"며 "어제(3일) 정도부터는 피로도가 많이 있다"고 전했다.

사즉생(死則生)을 내세운 이 대표의 단식에 특히 친명계의 결집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최강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대표 단식 후 당 내 분위기에 대해 "'대표를 외롭게 버려두지 말자. 함께 옆자리를 지켜주자'고 제안하신 분이 있었고, 그에 호응해서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내가 지키겠다'는 얘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단식 동참 움직임도 감지된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이 대표 단식투쟁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 최고의원은 "첫날은 정청래 의원, 두 번째 날은 박찬대 의원이 했고 저는 오늘 한다"며 "단식하겠다는 분들이 많고,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관도 지난 4일부터 5·18민주광장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강성 친명계를 중심으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당대표가 불체포특권을 포기 하겠다고 얘기를 해서 여러 가지 분석들이나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검찰 독재라고 민주당이 정확하게 규정을 했기 때문에 그거에 따르면 저는 부결해야 된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국회 회기 중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반드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쳐야 한다.

당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는 <매일일보> 통화에서 "이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이후 당 안에서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동조 단식에 참여하는 인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는 내부 정황을 전했다. 다만 체포동의안 부결 움직임에 대해선 "일단 대표께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다고 했으니 그 기조는 살아있다고 본다"며 "그 이후에 (개별 의원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비명계에서는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이번에도 지키지 않는다면 감당할 수 없는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내에서 부쩍 부결 목소리 커졌다는 건 잘 모르겠다"며 "어쨌거나 당대표가 목숨을 걸고 지금 단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체포동의안 오면 가결시켜야 된다고 대놓고 이야기하기가 굉장히 야박한 것 아니겠나. 그러니까 대놓고 이야기 못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의원은 "이 대표가 지난 6월 국회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을 명백히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 어쨌든 체포동의안이 들어오면 가결시켜 달라고 (이 대표가) 먼저 말씀을 하셔야 한다'는 생각들은 널리 퍼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의원도 지난 4일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는) 정치적으로는 이 대표나 저희 당이 몇 번에 걸쳐서 국민들께 공언을 한 것"이라며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신의이고 신뢰인데, 이것을 지금 몇 번 뒤엎는 바람에 부패 방탄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지 않았나.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이미 몇 번에 걸쳐서 한 약속은 지켜야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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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만4범 이재명 2024-09-06 04:58:49
교활. 음흉. 야비. 간악. 비겁의 아이콘 전과4범 이재명답게.....
잡범 잔대가리 죄명이가 하루중 12시간만 단식장으로 출근하고,,
잠은 푹신한 사무실침대에서 편안하게 자~알 잔다.....???
경기도 법카로 구입해 둔 와인소금, 죽염 비싸고 소문난 각종 소금에다
사골국물 뼈다구탕 한방약탕 넣은 보온병까지 갖추고서......
수상하게도 단식7일째인데도 당뇨병환자 죄명이는 넘넘 멀쩡하고 깔끔하다.
누가 이걸 어떻게 믿겠냐??? 너라면 믿겠나???
교활한 전과자 재명이놈이라 국민들은 더 더욱 못 믿는다!!!
그동안 경기도청 법카로 초밥 소고기 샌드위치
도둑배달해서 게걸스럽게 잘 쳐먹어...
삐져 터져 나온 똥뱃살을 빼는 공개 다이어트를 하는건지?
관종 웰빙 출퇴근 뜬금포 뻥 단식일랑 당장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