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예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현대백화점이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은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협업해 이달 24일까지 ‘타자의 신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예선 결과에 따라 내달 9일에는 오프라인 결선이 치러질 계획이다. 온라인 예선은 한컴타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문 연습 타자의 속도와 정확성을 평가 잣대로 결선 진출자를 추린다. 결과는 내달 4일 개별 전달된다. 예선 상위 32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결선행사는 내달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현대백화점의 스토리와 서체를 활용한 한글 관련 이색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