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4개 팀 수상대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대회을 열고, 우수 제안자를 선발,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가 2021년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청년의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지난 6월 25일까지 청년 공모로 접수된 총 38개팀 총 109명의 정책 제안 중 1차 서류전형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과한 15팀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문화‧복지‧주거‧교통‧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정책을 고안해 각기 다른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최종 본선은 15개 팀이 각자의 제안을 발표하고, 교수, 연구원, 청년정책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개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