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으로 이어져 붐업 조성에 기여”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업을 위해 전국의 산림자원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산림자원 전국 워크숍」을 9월 21 ~ 22일 이틀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성림 속초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자체, 전국산림조합, 한국산지보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효율적인 산불피해 예방・복구 및 개정된 친환경 벌채제도 조기 정착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산림자원 정책 소개 및 현장 우수사례 발표 등 업무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림자원분야 유공자 포상·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둘째 날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콘텐츠를 접목한 전시와 학술,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산림비전 설계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순환형 산림자원의 육성으로 국민의 소득기반을 확충 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