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육성 위한 5대 시책 추진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전우홍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지난해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 교육문화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전 교육감 권한대행은 26일 매일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학교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고 특목고와 특성화고를 비롯한 일반계 고교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에 목표를 두고 5대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전 교육감 권한대행이 추진할 5대 시책으로는 △꿈과 끼를 키우는 미래인재 육성 △명품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반 구축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모두가 꿈꾸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 등을 내실 있게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전 권한대행은 이를 위해 과학 영재교육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실용외국어 활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창의성 교육과 인성중심의 수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그는 또 “학교 스포츠클럽, 예술동아리, 청소년단체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몰론 실천중심 ‘올리사랑 효교육’을 통한 나눔과 인성 함양 Wee센터를 통한 학교 상담, 치료 지원으로 활기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전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체교육과 공감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읍·면 예정지역 교육가족간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간 동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전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 같은 정책을 바탕으로 전 직원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정신으로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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