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이 숨 쉬고, 살 맛 나는 미래의 도시 만들 터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새해엔 광역자치단체로서 위상강화를 위해주력하겠습니다.”유한식 세종시장은 27일 매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안전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해진 만큼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면서 "이런 한 재원을 읍·면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불균형 개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광특회계 세종시 계정설치로 인해 매년 1천억 원 규모의 실링한도액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재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유 시장과 일문일답. -신도시와 북부지역의 균형발전 방안은. ▲조치원읍을 포함해 읍면지역은 통합도시계획을 통해 5대 권역별로 특색 있게 추진해 균형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읍·면지역은 교통, 문화, 교육, 수준을 예정지역과 동일하게 대학 유치, 산업단지 조성, 첨단농업 육성,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해 성장잠재력을 확층한다.북부권은 특화산업과 관광 중심으로 육성해 미래산단과 첨단산단 등 민간 산업단지를 추진된다.-앞으로 세종시립의원 운영계획은.▲시립의원은 공공의료 서비스라는 최상의 가치를 목표로 효율성과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외래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함으로써 1차 진료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 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와과의 전속의사로 구성된 의료진을 상주해 진료의 지속성과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
-세종시 미래 청사진은.
▲세종시는 단순히 도시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닌 인구나 규모 등 양적인 면을 벗어난 행정기능이 중심인 명품도시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발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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