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300여개 대상 50% 할인 쿠폰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품질인증 숙소 전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안전한 국내 여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국가 인증 제도 ‘한국관광 품질인증(이하 품질인증)’을 도입해 정연한 관광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숙소를 추려낸다. 야놀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품질인증 숙소 전용 프로모션을 마련해 국내 관광의 품질을 제고하고 믿을 수 있는 여행 인프라 구축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까지 품질인증을 획득한 전국 숙소 300여개를 대상으로 50% 할인(최대 5만원)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투숙일 기준 이달 말까지 쓸 수 있다. 최소 결제 금액 제한도 따로 두지 않았다. 또한,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은 투숙 이후 5000원 상당 리워드가 주어진다.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 시 최대 2만원 중복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품질인증 숙소 프로모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누구나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