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전북은행은 1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3분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4분기 경영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외 경제 성장 둔화의 악조건 속에 건전성 관리강화 및 수익성 중심 질적성장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사업의 고도화와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기반영업 회복에 노력하자”며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위해 직원들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총괄 매니저인 이소영 이사의 ‘성장의 마인드셋’ 특강을 시작으로 임직원 특별업무제안 시상 및 영업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어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