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판매 보상금 수령 시 추가 보상금 2만원 제공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기업은행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중고 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 함께 자원순환 ESG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팃’에서 중고폰 판매 후 기업은행 신규계좌로 판매 보상금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추가 보상금 2만원을 제공한다. 민팃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기업은행 계좌를 신규 개설한 경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ESG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도 ICT 리사이클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과 민팃은 지난 9월 중소기업 대상 유휴 IT중고기기 기부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중고폰 시세조회 서비스 등 ESG 제휴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