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행복청이 지난해 하반기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수상자를 선정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시무식’에서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는 대변인실 박춘수 사무관을 비롯해 ▲투자유치팀 천의교 사무관 ▲공공청사기획과 박병배 사무관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종진 주무관 ▲사업관리총괄과 배덕기 주무관 등으로 이들은 뛰어난 업무추진실적과 공직자로서의 인성 및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행복창조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용한 업무 개선 성과와 함께 행복도시건설의 제반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한 직원(5명)을 발굴․수상함으로써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행복청은 또 지난해 자체 제안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체 70건의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접수, 이 중 6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특별상에는 정현주 사무관(입주지원서비스팀)의 ‘시민이 호수공원 등에 나무 및 조형물을 자발적으로 기념의 뜻을 담아 기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아울러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험형 전시관인 나도 예술가 공간 조성’을 제안한 정보영 주무관(도시계획과)과 ‘태블릿PC 및 노트북을 통해 종이 없는 건축심의를 함으로써 민원인의 심의 부담 완화’를 제안한 송민철 사무관(건축과)이 각각 우수상과 우량상으로 뽑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