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려
매일일보 = 윤석진 기자 | 연천군은 전곡리유적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의회 의원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막공연은 하나투어가 지역행사와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선한 가을 연천으로 가득 연천캠핑+스페셜콘서트에 국화전시회까지 즐기기’라는 주제의 콘서트 상품 판매로 마련됐다. 행사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연천군 국화전시회와 연계된 상품으로 숙박과 미니콘서트, 지역사랑 상품권 등으로 구성돼 숙박 이용객뿐만 아니라 연천을 찾은 방문객, 지역 상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개막식 공연에는 나태주, 홍진영, 이석훈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광객과 군민들의 호응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연천군과 하나투어는 지난해 9월 2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