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제8기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최호인씨가 선출됐다.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2014년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최호인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장을 찾아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들어본다.

- 취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계획과 다짐은

제8기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모티브로 단결과 참여, 변화를 통해 행복과 편안함이 살아 숨쉬는 일터로 희망을 담아 만들어가겠습니다. 

- 지난 12년간의 직장협의회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 제시는  

지난 12년여의 세월동안 노동조합의 과도기적 형태인 직협을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직협이 나아갈 방향은 변화에 앞장서서, 단결된 모습으로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는 것을 더욱 분명히 하게 되었습니다.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할 때입니다. 

-직협의 화합도모는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어지러운 정치문화와 다양한 갈등, 대립을 경험하며 표류하듯이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화합과 상생을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지혜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014년 새로운 각오가 있다면 

희망을 현실로 이루어가기 위해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 나가려고 합니다. 독단적 행동을 버리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직협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갈등과 대립을 방관하지 않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행복과 편안함이 살아 숨쉬는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남양주 시민들에게 한말씀

한마음 한뜻으로 남양주시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갑오년 새해 시민여러분들의 공복으로서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모든 가정의 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