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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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감시한다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4.01.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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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부터 2월 1일까지 계도 및 점검실시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용인시 수지구는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 겨울철 한파에 따른 환경시설 동파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 연휴를 전후해 체계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한다.
1월 중순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환경오염 의심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우선 오는 29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한다.이어서 설 연휴인 30일부터 2월1일까지는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환경오염 행위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또 특별점검 기간 중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사안에 따라 사법처리, 과태료 등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위반업소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이나 수지구 산업환경과(031-324-828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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