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가 지난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A마스터’ 3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A마스터는 에스트라(AESTURA)와 마스터(MASTER)의 결합어로 국내 대표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의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의미한다. 

서류 접수는 기간 내로 에스트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후 내달 21~22일에 실시되는 면접 전형을 통해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더마 화장품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 SNS 채널 운영 등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마스터로 발탁되면 내년 1월부터 약 8주간 더마 뷰티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활동 기획 등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콘텐츠 제작비와 주요 제품 지원,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브랜드 실무진 멘토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특별한 시상과 에스트라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A마스터 1, 2기를 함께한 60명의 참가자들이 브랜드와 함께 약 1200여건 콘텐츠를 제작하며 창의력을 선보였다”며 “이번 3기 역시 개성있고 열정적인 참가자들과 참신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