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단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 받게 돼서 기뻐 … 팬에 감사 ·멤버들 사랑해"
SNS 통해 내년 3월 일본 데뷔 · 팬미팅 개최 발표
SNS 통해 내년 3월 일본 데뷔 · 팬미팅 개최 발표
제로베이스원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 캡터2에서 '남자 신인상'(Best New Male Artist) 수상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신인으로서는 유례없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케이팝(K-POP) 그룹 중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데뷔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한 지 하루 만에 약 124만 장을 판매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후 9월 써클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1월 6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 1,352장을 판매하며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제로베이스원은 "인생에서 단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마마 신인상 남자신인상을 받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상을 받게 해주신 제로즈분들 진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무엇보다 저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고 저희를 빛날 수 있게 해주시는 스태프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멤버들한테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고 멤버들을 이렇게 멋지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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