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7억 원 투자결정!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한다!
(동해) 산업진흥‧기술검증 기반시설 조성, (삼척) 수소액화플랜트 구축 추진
4500개 일자리창출, 4100억 원 경제적 효과, 80개사 기업유치
(동해) 산업진흥‧기술검증 기반시설 조성, (삼척) 수소액화플랜트 구축 추진
4500개 일자리창출, 4100억 원 경제적 효과, 80개사 기업유치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대표공약이자,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본 클러스터 사업은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했으며,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B/C),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실, 동해시, 삼척 시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차례의 조사자료 제출과 점검회의, 중앙부처 건의 등 적극적인 정부대응을 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대 성과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동해(산업육성 공간)와 삼척(수소공급 공간)지역에 수소 저장‧운송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국비 439억, 지방비 423억, 민자 2315억)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산업육성 공간(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과 수소 공급 공간(삼척 LNG 인수기지 인근)으로 2개 지역으로 조성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