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선정…구민 건강, 안전 선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마약 합동점검으로 구민 불안, 걱정 선제적 대응
인센티브로 확보한 2천만 원, 고령 영업자 ‘맞춤 위생 컨설팅’ 실시 계획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마약 합동점검으로 구민 불안, 걱정 선제적 대응
인센티브로 확보한 2천만 원, 고령 영업자 ‘맞춤 위생 컨설팅’ 실시 계획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식품위생 안전 지킴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구민 건강과 밀접한 식품위생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및 식품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마약 범죄 등으로 높아진 구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유흥업소 마약 근절 합동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