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 사업비로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8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10억원)이며 재난 수요 사업비로 ▲오포권역 방범용 CCTV 확충 사업(2억원) ▲초월읍 방범용 CCTV 확충 사업(1억원) ▲곤지암·경안 방범용 CCTV 확충사업(2억원) ▲탄벌·광남 방범용 CCTV 확충 사업(1억원) 등 6개 사업이다. 특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육시설 건립 공사에 재원이 확보되면서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 국회의원 소병훈과 임종성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