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11일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I-flow(아이플로우) 청렴교육연구원 대표 원장 및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양승일 강사를 초빙해 △의원 공직 윤리강령과 대한민국 청렴 정책 △부패방지법 등 시행 중인 부패 관련 법규의 핵심 내용 △지방의회 의원의 부패행위 관련 일탈 사례 △슬기로운 의정 생활을 위한 의원 준수 사항 등에 대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팀장 한병윤 강사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와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최동철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다.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의회 내 청렴 의식이 더욱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신뢰를 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강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